The Gray Man
 We are interlocked and running like parts of a giant machine. Just as components are, we hang in there day after day as a gray man living in the periphery. And we are not allowed to be a protagonist of even our own life. The chains in my work means fetters. The fetters are all about our contemporaries’ complicated, forced relationships and cravings for materials. I want to show, through my works, the portraits of our time where personal thoughts and lives are ignored. We are shutting our eyes, ears, and mouth and suppressing our feelings. We are doing this because we think there is no place where we can express our feelings and take comfort. Just lump it and endure it… I hope my works can console us a little.
회색인간
  우리는 마치 거대한 기계의 부속품처럼 서로 맞물려 돌아간다. 부속품이 그렇듯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서 조차 주인공이 아닌 변두리의 회색인간으로 하루하루 버티며 살고 있다. 나의 작업에서 쓰이는 체인은 속박을 의미한다. 그 속박은 타의적인 인간관계와 물질에 얽매여 있는 현대인에 삶을 의미한다. 개인의 삶은 무시되는 현대사회에서 눈과 귀 입을 닫고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버티고 있는 우리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는 어디에서도 그것에 대해 표출하고 위안을 받을 곳이 없다.
단지 묵묵히 참고 버티고 있을 뿐… 나의 작업이 그러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